안녕하세요. 아이가 4수재 수험생인데 이번 달 부터 수능환을 먹고 있습니다,
설명회에 갔더니 재수를 거듭할 수록 긴장도도 더해 진다고 들었습니다.
지난번 수능은 그런대로 쳤으나 한과목을 망치는 바람에 또 하게 되었네요.
실력문제라고 생각하고 별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 거기서 하는 말이 재수를 거듭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수능날 긴장을 완화시켜줘야 한다고 합니다. 청심환이나 신경과 약을 처방 받아 먹게 하는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저희 아들이 시험때 배도 아프고, 긴장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당연한 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4수째라 긴장도는 엄청 클것 같아서 방법을 여쭙고 싶습니다. 정신과 약을 먹이기도 좀 그렇고한데,, 편안한 마음으로 실력발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