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4년생(43세) 남성으로 2013년 여름 급성 발작을 시작으로 2014년 중반까지 2~3회 발작을 했고 그 때마다 한달씩 자이로릭과 콜킨을 처방받고 복용했습니다.

2014년 중반부터 현재까지는 한번도 발작을 하지는 않았으나, 요산수치가 9점대를 유지하는 관계로 올해(2016년) 1월부터 4월까지 자이로릭을 하루 2알씩 처방받아 먹고 4월에는 요산수치가 5.3까지 내려갔습니다. 이 때 신장내과 의사가 3개월간 약을 끊어보자고 해서 끊었더니 7월말 요산수치는 9.1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번에는 페브릭 80mg 하루 한알 처방 받았고 며칠째 복용 중입니다.

키는 185이고 몸무게는 87kg에서 최근 76kg으로 11kg 감량하였습니다.

궁금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페브릭으로 요산수치를 6.0 미만으로 낮춘 상태에서 양약을 끊고, 통풍탕을 시작해도 되는 지 궁금합니다.

  만일 가능하다면 다음 검진일이 8월 26일인데요. 그 때 요산수치를 말씀드리고 처방 가능한 지 궁금합니다.

2. 신장의 기능이 크레아티닌 1.3인 (신장기능 경계치) 저같은 사람에게도 안전한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