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기는 경주시 이고요, 저는 만47세의 남성입니다. 신장은 178cm 몸무게는 97킬로...정도이구요..예전에 살이많이쪗을때는 130킬로까지 나간적도 있는데.....지금은 많이 가벼워 진거랍니다.

하루에 한번씩 음주를 했고요 한 번  마시면 소주 2,3병정도를 마십니다. 물론 흡연은 기본이구요...

저 .... 미친거죠...^^:

몇년전 심하게 일을 하다 오른쪽 발목을 다친적이 있는데 치료하지 않고 계속 일을 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거의 한 두달에 한번정도 조금 삐긋하기만하면 발목이 퉁퉁붓고 약 5일 - 7일 정도는 걸을수가 없었는데요, 희한한게.....한쪽이 조금 나을만하면 다른쪽 발목이 또 아프기 시작하는겁니다. 거의 매번그랬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고생했지만 그 후로도 계속되었지요.

아프거나 말거나, 생계를 유지해야 했던터라 차라리 부서져 버려라 하는식으로 일을 하러 나갔습니다. 허리를 푹 숙이고 잘걷지도 못하멶서 말이지요. 그런데 째는듯한 통증을 참으며 몇일 일을 하는데 조금씩 덜 아파 오는겁니다. 일주일정도 일을 하자 급기야 통증도 사라지고 멀쩡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조심조심 일을 하다가도 조금만 부주의하면 발목이붓고 위와같은 증상이 반복되는겁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오르막이라던가 저의 실수로 조금 삐엇을때 이런증상이 시작되고 반복된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런 증상이 몇년째 반복되네요....휴ㅡㅡㅡ....^^;

이번에는 삐거나 접질렀다..하는 그런 일이 없었어요. 혹시 삔건가..생각해봤지만 그런일이 전혀없었던거 같네요..

그냥 자구 일어났는데 엄지발가락이 아프고 붓고요 .. 저는 또 꾹 참고 절뚝거리며 또 일하러 나갔다가...도저히 안되겠어서 집으로 들어와 쉬고있는중입니다.

오늘 자구 일어났는데 어제보다 더 많이 부엇구요..어제 새벽엔 통증에 잠을 잘수가 없더라구요...

지금은 소염진통제로 간신히....견디고 있는 중입니다.

지금은 왼쪽엄지발가락으로 시작했지만 발목밑까지 부엇고요.. 발목엔 가만히 있으면 통증은 덜하지만 걸을때 많이 아픈거같구요...

또 저번처럼 몇일지나서 왼쪽발이 진정될때쯤 오른쪽으로 옮겨가는현상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항상 그래 왔거든요..그러면 족히 15일 정도는 방에서 꼼짝도 못하니까요..

 박사님...~~~~!

통풍인가요? 통풍이라면 통풍탕...먹어야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