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 여수에 거주중인 정요셉입니다.
벌써 통풍탕을 3개월 15일치 정도 복용했네요.
하루 3봉씩 마셨더니 남들보다 복용 속도가 좀 빠른 편이었겠네요.
참고로 음주량은 어마무시하게 줄였습니다.
제가 185에 100kg 정도로 건장한 비만이라 지난 6월 중순부터 체중조절을 위해 운동(헬스)를 시작했습니다.
평소의 식사량은 유지하고 유산소(빠른걸음, 보통정도의 런닝 포함) 50분 정도에 무산소 근력운동 2~30분정도 했습니다.
체중의 변화가 없어 식사량 반으로 줄이고 채식위주로 바꿨습니다.
일주일만에 3키로 정도 감량되었습니다.
초기 발작부위는 왼쪽 발목 수술 부위였습니다.
지금은 상태가 좋은데 반대쪽 발목인 오른쪽 발목 밑부분 움푹 파인 부분이 며칠 전부터 욱씬거리네요.
요산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서 그런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걸음을 걷는데 불편한 것은 아닙니다.
7월18일 피검사를 했습니다.
지난 6월 8.6이 나왔었고 이번검사는 9.5까지 올랐네요.
약도 성실히 복용하고 식이 조절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 요산수치가 확 튀었네요.
사실 내심 6점 후반대가 나올 거라 기대하고 갔는데 상심이 크네요.
급격한 다이어트 및 근력운동은 요산수치를 급격히 올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지만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분만큼은 더 마셔주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주의 해야 할 부분과 나아갈 방향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8월7일도 정상적인 진료를 보나요???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들러 진료 좀 받아보려구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