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 9월에 처음 통풍 발작이 생겨 부산에 있는 큰 병원에 가서 통풍진단을 받았습니다.(요산수치 9이상)
처음 한달은 그 병원 약을 먹고(무슨약인지는 기억이 잘?) 그 다음달 부터는 부산에 있는 류마티스 내과에 방문해서
자이로릭과 콜킨을 약 9개월 정도 복용했었습니다. 물론 그 양약들은 꾸준히 먹으니 통풍증상은 오지 않았었지만 오래 먹다보니
점점 위가 나빠지더군요. 그래서 약을 끊으니 몇개월 지나지 않아 바로 통풍 발작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15년에 발작 한번 2016년 초에 발작을 또 한번 겪으면서 대략 일년에 한번정도 통풍발작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록 지방에 살았지만 서울에 있는 여기 오가닉한의원에 가서 직접 내원하여 피검사를 했는데 한의사 선생님께서 적혈구 사진을 보여주시며 연전현상임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완치까지 3~4개월 걸릴것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남들보다 명현현상도 더 늦게 왔고 (복용을 시작한지 약 5개월차에 마지막 발작이 옴) 약을 6개월정도 복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조금 의심도 했고 의사선생님 원망도 했었지만 마지막 약을 먹고 현재 1년이 넘어가도록 한번도 발작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제 상태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저는 분명 오가닉한의원의 통풍탕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마지막 약을 먹고 난 후에는 피검사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 서울에 갈 일이 생긴다면 꼭 내원해서 피검사도 하고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