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처음 통풍 발작을 하였습니다(요산수치 7.5). 종합병원 류마티스내과에 진료하여 통풍약을 처방 받아서 복용했는데 6일쯤되니 통증도 사라지고 걷는데 아무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때 부터 통풍예방약복용,요산 떨구는 자이로닉 하루 2알복용,술은 한잔도 마시지 않고 생활했어죠 그렇게 시간은 흘러 2014년 5월에 다시 통증이 왔습니다. 먹는약 꾸준히 먹었는데 왜 또 통풍이 온것일까 ㅠㅠ 다시 병원류마내과갔습니다. 피검사결과 요산 수치 6.5나왓습니다. 의사쌤 말로는 명확한 말씀을 안해주시고 진통제랑 약을 처방해 주겠다고만 하네요. 아~~~또 작년처럼 걷지 못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도저히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 진짜 제가 통풍인지 확진을 받아보려고 인터넷 검색하니 류마N내과에서 피검사,초음파검사,편광현미경으로 요산결정을 뽑아서 보는 검사까지 다하신다고 하여 포항에서 대구로 원정을 갔습니다. 병원에서 피뽑고 엑스레이찍고 초음파 보면서 요산결정 뽑고 나니 통증이 좀 가시는겁니다. 결과가 나와서 보니 편광현미경으로 볼때 확실이 요산 결정이 보이는겁니다 제가 통풍이 맞다고 하시면서 초음파 찍은것도 보여주시며 결정이 2013년처음 발병한곳(왼쪽엄지발가락)은 약간남아있고 2번째 발병한곳(오른쪽 엄지발가락)은 왼쪽보다 2배가 많다고 하는겁니다.. 똑같이 처방은 약뿐이 없더군요 그래도 내가 통풍이니깐 일단은 아프지 않게 하자고 맹세했죠 이때부터 고기류도 절대 안먹었습니다. 시간은 흘러 인터넷 검색하다 한약만으로 통풍완치한다고 하여 유심히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그곳은 오가닉한의원이였습니다. 다른 한의원에서도 방통탕인지 그거 드시면 나을거라고 한곳도 있었는데 그건 진료를 받아서 약을 지어야 한다기에 포기하였습니다. 오가닉한의원은 모든 통풍한자에게 똑같은 처방으로 하여 실험을 했으니 이게 더좋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그래서 바로 전화를했죠 원장님 상당히 친절히 설면을 해주시는 겁니다.한미디 뻥도 없이 제가 여쭤 보는건 짜증내시지 않고 뭐든 답해주시는겁니다.원장쌤 말씀듣고 60봉을 주문했습니다(통풍탕) 어떻게 복용하는지 다시한번 보았는데 처음 드시면 이상증상이 올수 있다고 하더군요 마음 단단히 먹었습니다 (그래 아픈거 다시견디어보자^^)8월13일 저녁 6시에 한약이 도착했습니다.일끝나자마자 집에가서 한봉 물에썩어서 마셔보았는데 꼭 양파즙 맛이랑 비슷하더라구요 그리고 11시에 다시 한봉을 찬물에 타서 마시고 잤습니다. 헉 이럴수가 하루만에 명현현상인지는 모르나 오른쪽 발가락이 아픈겁니다. (이런 왜 아픈겨) 좀있음 게안아지겠지 하고 일을하러 갈려고 신발을 신었는데 이건또 먼가요 걷을때는 아프지 않는겁니다 손으로 만지면 아프긴하지만 걸을때는 통증이 전혀 없는겁니다,원장썜님께 바로 전화해서 여쭤보니 명현현상이 빠르다면서 놀라시는겁니다 요산결정이 빠지면서 아픈거니 걱정하지말라 하시구요 그래서 내일되면 아프지 안겠지하고 일을끝내고 집에가서 바로 약을 또 먹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니 헐 미세한 통증만 있을뿐 게안은 겁니다 ㅋㅋㅋㅋ웃었죠
두번째 통풍발작이 왔을때 통풍발작지점에 빨간멍처럼 계속있었는데 오늘아침에 보니깐 그게 사라진겁니다 완전신기 왼쪽발이랑 같은색깔로 돌아온겁니다 ㅎㅎㅎ또 웃었죠 (진짜 통풍 치료가 되는구나 ) 원장쌤님 말로는 2~3개월만복용하면 완치가 된다고 하셨는데 꾸준히 먹어볼렵니다. 3개월뒤에 내과에 초음파 검사해서 요산결정이 다빠졌는지 다시 검사해보구 후기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