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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7 11:58
중앙일보[건강한 가족] 나른한 봄날, 하루 한 알로 체력·집중력 보강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143  
포근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겨우내 추위에 적응했던 우리 몸도 봄을 맞기 위해 재정비한다. 이 시기에는 신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에너지 요구량이 늘어난다. 이때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몸이 늘어져 무기력하고 졸음을 참기 어렵다. 피로가 쌓이면 체력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흐트러진다. 춘곤증으로 떨어진 체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보강하는 수험생 한방보약 ‘수능단’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다.

수능단은 한의학적 약리작용을 바탕으로 체력·두뇌 집중력을 보강한다. 우선 불안·긴장감을 완화해 마음을 평안하게 다잡고 머리를 맑게 해 학습 능력을 높여준다. 옛 선조들이 과거를 준비할 때 복용했던 총명탕·장원환 같은 보약과 같은 원리다. 총명탕은 백복신(白茯神)·석창포(石菖蒲)·원지(遠志) 같은 한약재를 기본으로 한다.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균류인 백복신은 심장을 안정시키고 정서적인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석창포는 심혈관계의 과도한 열을 없애 위장운동을 돕는다. 원지는 정신이 불안해지는 것을 막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머리를 맑게 한다. 시험으로 긴장되고 초조한 마음을 평안하게 해 기억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총명탕은 오래 복용해야 약효를 제대로 얻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아침 빈속에 먹는 한방 보약
수능단은 기존 수험생 한방 보약인 총명탕·장원환의 장점을 살리면서 비교적 약효가 빨리 나타나도록 단점을 보완·개선했다. 여기에 체력을 끌어올리고 두뇌 발달을 돕는 녹용·당귀·사향 같은 한약재와 DHA를 적정 비율로 배합했다. 특히 사향은 황제의 보약으로 알려진 공진단의 주원료다. 약해지기 쉬운 체력을 보충한다. 이를 통해 단기간에 학습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 또 두뇌 피로감을 줄여 잠자는 시간을 줄여준다. 수능단을 개발한 이원복 한의학박사는 “수능단은 스트레스로 생긴 열을 내려 마음을 진정시키고 부족한 기혈(氣血)을 보충해 준다”고 말했다. 수능단의 이 같은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특허출원(출원번호: 10-2016-0062619)한 상태다.

동물실험에서도 수능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쥐에게 수능단을 배합하는 데 필요한 한약재를 복용케 했더니 두뇌 집중력을 키우는 뇌 신경세포가 증식하고 뇌 혈류량이 늘었다. 반면에 베타아밀로이드 같은 뇌 신경독소의 생성을 억제해 뇌 신경을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용 편의성도 뛰어나 약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수능단은 매일 아침 공복에 한 알씩 십어서 복용한다. 아침식사 전에 복용하면 체력·집중력을 높이는 약효가 하루 종일 유지된다. 그만큼 학습 능률이 높아진다. 수능단은 체질·연령·음식에 상관없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 수능뿐 아니라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복용해도 좋다. 체력·집중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유기농 국산 한약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산지에서 직송한 유기농 약재를 소량씩 섞어 단(丹) 형태로 제조·공급한다.

1주일 정도인 중간·기말고사 기간이나 모의고사 혹은 수능 당일처럼 단기간 체력·집중력을 높여야 할 때는 수능단 약효를 농축한 ‘프리미엄 수능단’이 효과적이다. 약재가 고농도로 농축돼 있어 약효가 더욱 빨리 나타난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나른한 봄날, 하루 한 알로 체력·집중력 보강